서울에 하나뿐이자 국내에서 두 번째로 도입된 대중교통전용지구(이하 대중교통지구)인 ‘연세로’가 일반 차도로 바뀔 위기에 놓였다. 2022년 7월 취임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연세로의 대중교통지구 해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들과 구의회, 연세대 총학생회 등은 반대 의견을 밝혔으나, 서대문구는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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