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누구나 바쁜 현실을 살다보면 모든 걸 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우리 땅에) 갇혀지내야 했던 이들에게는 더더욱 “떠남”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반갑게도 서서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닫혔던 국경이 하나 둘 열리자 다시 세상으로의 ‘여행’을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한 걸음 더 나아가 이참에 잠깐의 휴식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아예 해외에서 눌러 살 작정으로 짐을 꾸린 한 청춘이 있다.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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