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과 기능 모두 잡아라”… 뷰티업계 고기능 비건 색조 화장품 열풍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뷰티업계에 비건 열풍이 거세다.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이에 따른 윤리소비가 확산되면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고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비건 제품이 주목받게 된 것이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은 163억 달러(한화 약 23조 원)로 집계됐다. 연간 성장률은 6.3%로, 오는 2025년에는 약 208억 달러(한화 약 29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동안 기초 화장품이 주를 이루던 비건 뷰티 시장은 색조 화장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