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유도에서 남자 고등부 부문에 울산시 대표로 나선 백두산(스포츠과학고 3)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울산의 첫 다관왕이다. 백두산은 지난 24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무제한급 결승전에서 경북 황영호를 지도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백두산은 무제한급에서 제주 김태현, 서울 백성민, 경남 안상민 등을 상대로 각각 한판승을 기록하며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다. 백두산은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동안 빗당겨치기, 꺽기, 누르기 등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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