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26일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부동산원에 대한 실지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이 하반기 감사계획에서 예고했던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에 본격 착수하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 때 일었던 국가통계 정확성 논란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단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현 정부도 감사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힌 것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