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월정리 내 분뇨처리장 증설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증설취소, 더 나아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월정리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호형(제주시 일도2동), 한동수 도의원(제주시 이도2동을)에게 “지역 출신이라며 선거철에만 반짝 나타나고는, 고향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모른척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이들은 “월정리에서 태어나 자란 곳, 고향 월정리는 박호형 의원과 한동수 의원에게 삶의 뿌리인 곳이고 주민들과는 삼촌이며 선후배의 관계”라며 “도의원 선거철에 인사를 할 때는 월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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