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는 정말 위기일까. 정치권은 각자의 입장에서 ‘위기론’을 설파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 민주주의는 비자유주의와 포플리즘이 팽배해져 있다고 지적한다.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고 젠더 민주주의와 성평등 민주주의는 권위주의와 반페미니즘 정서로 후퇴하고 있다. 이에 여성신문은 ‘한국과 스웨덴의 민주주의를 말하다’란 주제로 9월 15일 서울 종로구 여성신문 컨퍼런스룸에서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교수의 대담을 진행했다. 김형준 교수는 정치학을 가르치며, 미디어를 통해 정치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여성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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