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 인선이 4개월째 지연되자 노조가 “병원의 향후 운영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고 노사협상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분회장 윤태석)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상적으로는 현 병원장 임기 종료 한 달 전부터 차기 병원장 후보추천위원회가 개최되는데 이번에는 4개월째 새 병원장 임명이 지연되고 있다”며 “교육부가 대통령실에 제청을 했고 대통령 임명만 남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대통령실은 임명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서울대학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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