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산지 쌀값이 1977년 관련 통계를 잡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자, 정부가 최대 1조원을 투입해 10∼12월 수확하는 올해 신곡과 지난해 수확한 구곡을 합쳐 총 45만t(톤)을 매입키로 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매입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함으로써 쌀값을 떠받치겠다며 이 같은 쌀값 안정화 대책을 결정했다.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 작황과 신곡 수요량, 민간의 재고, 수확기 쌀값 안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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