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97% 이상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는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아 확진자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숨은감염자였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채혈자 9959명 중 지역, 연령, 성별 등 기초정보가 확인된 990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인구 중 감염자 수가 확진자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연감염에 의해 N항체가 생긴 사례는 전체 인구 약 5100만명 중 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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