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익론’으로 논점 회피… 가래로도 못 막을 후폭풍 우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자신의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는커녕 ‘국익훼손’을 들먹이며 논점을 흐리고 말았다.발언 장본인인 본인이 막말에 대한 사실을 정직하게 밝히면 될 것을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은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면서도 엉뚱하게 '국익론'을 들이미는 유체이탈 화법을 쓴 것이다.윤 대통령은 26일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미국 순방에서 행사장을 나가면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저는 뭐 논란이라기 보다 이렇게 말하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