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되지 않은 옛날 필자는 초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반 친구와 이웃을 하고 살았다. 그때는 어머니가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을 쪄서 울타리 넘어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먹을 것을 서로 주고받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걸 나누어 먹던 추억이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다.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오래 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주장은 사회가 변화한 지금도 크게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사회적 동물이란 말은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가 없고 타인과 집단을 이루며 공동체 속에서 상부상조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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