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낯선 청년들이 강진읍에서 유독 눈에 띈다. 이들은 강진의 매력에 빠져,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강진에 체류하고 있는 서울시, 대도시 청년들이다.올해 초, 강진군이 행안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2억 원 씩 3년에 걸쳐 총 6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인구 소멸 위기인 강진군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병영 창작상단’은 강진군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병영면을 포함해 강진군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대도시 거주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외부 청년들이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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