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자다. 나 스스로 어떤 대단한 결심을 하고 이 길을 택한 건 아닌데 어느 순간 남들이 그렇게 나를 부르기 시작했고 나 또한 어디 가서 나를 그렇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래야 이후 따라 올 수많은 무례한 질문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적의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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