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쌍방울 그룹 관련 뇌물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관련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이 대표와 측근 A씨, 이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쌍방울 부회장 B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대표는 2017년 3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쌍방울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법인카드를 제공받아 1억여원을 사용하는 등 수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 대표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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