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환자의 절반 이상이 ‘골든타임’ 내 응급의료기관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중증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의료기관에 도착하지 못한 건수가 전체 80만7,131건 중 42만410건으로 52.1%를 차지했다.질환별로는 ▲중증외상 53.4% ▲심근경색 53.2% ▲허혈성 뇌졸중 49.2% 순이었다. 현재 응급환자 골든타임은 중증외상 1시간, 심근경색 2시간, 허혈성 뇌졸중 3시간이다.지역별 적정시간 내 미도착 비율은 광주가 61.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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