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불송치로 결론지은 가운데 계속 수사 중인 증거인멸 교사, 무고 등 혐의와 관련해선 재소환 가능성도 열어뒀다.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의 재소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 부분도 종합적인 검토 속에 수사 상황과 관련해서 판단할 문제”라고 답변했다.다만 김 청장은 수사 종결 시점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 전 대표) 17일에 조사한 내용을 분석하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까지라고 시점을 못 박기는 어렵다”면서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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