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계 최강의 벽은 높았다. 한국이 미국에 대패했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예선 A조 4차전에서 69-145로 패배했다. 한국은 예선 1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한국은 미국과 점수 쟁탈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한국은 박혜진과 강이슬이 공격을 주도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미국도 에이자 윌슨이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흐름을 가져갔다. 팽팽하게 흘러가는 듯 했던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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