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원 빅딜···ARM 인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손 잡나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ARM 인수합병(M&A)에 대해 논의가 공식화 됨에 따라, 인수 방식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엔디비아가 ARM 인수 당시 독과점 문제로 인수가 물거품이 되면서, 삼성전자 또한 독자 인수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인텔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ARM 지분 인수 등의 다양한 방법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2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다음달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ARM 관련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