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고용 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1년 이상 일한 상용근로자들의 임금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종 및 규모별로 지급되는 특별 급여가 제각기 달라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 인상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월평균 임금 총액(초과 급여 제외)은 384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오른 수치다. 월평균 임금 총액 인상률 자체도 더욱 확대됐다. 올 상반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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