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의료기관 7만 1231개소 중에서 건강보험료청구가 단 한건도 없는 의료기관이 모두 1876개소(2.6%)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 부당청구 의심이 일고 있다.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부산금정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청구 건수가 1만 1521건이나 되지만, 단 한건도 없는 의료기관이 위와 같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기관 종별로 구분해 보면, 의원급 기관은 1559개로 전체의 4.6%나 됐다. 종합병원은 1개소, 병원급은 15개소, 요양병원은 5개소, 정신병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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