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無허가 판매 끝판왕부당특혜 이번엔 코로나19 검사키트서 벌레 충격
이커머스 사업의 공룡으로 군림한 쿠팡이 자회사에 대한 부당 특혜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돼 조사를 받는가 하면 무허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까지 판매해 기업윤리가 도마에 올랐다.지난달 30일 시민단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네트워크는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판매하면서 자회사 “씨피엘비(CPLB)”에는 3% 미만에 불과한 수수료를 부과해 대규모유통업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기했다.시민단체에 따르면 쿠팡을 이용하는 판매자에게는 통상 배송비 수수료 3%, 상품 종류별 기본 수수료 4∼10.8%가 부과된다. 여기에 광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