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공간·원자 상호작용 이용한 새 메모리 기술 개발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학교 공동연구진이 기존의 반도체 저항 변화가 아닌 “유전율”(Permittivity)을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을 처음 개발했다.19일 UNIST에 따르면 물리학과 오윤석 교수 연구팀과 울산대 물리학과 김태헌 교수 연구팀은 “0차원 공허”(텅 비어 있는 공간)와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이 물질의 유전율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또 이런 상호작용을 제어해 유전율이 각기 다른 다중 상태로 제어되는 새로운 메모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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