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욱한 연기와 유독 가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연락이 닿지 않는 4명에 대한 인명 수색을 진행 중이다.지하 주차장 속 차량 등을 중심으로 열화상카메라와 연기 투시 랜턴 등을 이용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하지만 지하에 쌓여있던 종이박스에서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현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날 오후 1시 10분께 큰 불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