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권오철 기자]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연일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며 신저가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수억원의 대출을 일으켜 우리사주를 매입한 카카오뱅크 직원들이 윤호영 대표에게 직접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직썰 취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일부 직원은 최근 1000여명의 직원 전체가 들어가 있는 단체톡방에서 윤 대표에게 주가 폭락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카카오뱅크 직원들은 지난해 8월 6일 회사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당시 우리사주로 배정된 전체 물량의 19.5%(1274만3642주, 49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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