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약 23조원 수준으로, 전년 말 대비 5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사태, 금리상승, 유동성 감소 등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과 루나·테라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신뢰 하락 등의 여파로 분석된다.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23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55조2000억원)보다 58% 감소한 수준이다.가상자산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에 따른 실물경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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