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으로 창고에 팔리지 못한 채 쌓여있던 재고미에다 햅쌀까지 나오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쌀값 폭락으로 나라가 흔들린다”면서 농민은 물론 시장·군수, 도지사, 국회의원까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나섰다.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대책 마련을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매년 되풀이 되는 농민들의 쌀값 투쟁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화가 치민다.물론 정부는 이달 말께 쌀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한다고 하지만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농민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쌀 수급 안정화 조치를 내 놓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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