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만든 공공배달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2년 만에 연 매출은 6배, 가맹점 수는 1.8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로배달 유니온은 초기에 3만592개에 불과했던 가맹점 수가 올해 8월 말 기준 5만6천712개소로 1.8배 이상 늘었다.매출액은 2020년 57억9천800만원에서 올해 8월 343억6천만원으로 약 6배 증가했고, 시장 점유율(MAU·월간활성이용수 기준)도 초기 0.72%에서 지난해 1.53%, 올해 3.02%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제로배달 유니온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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