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한혜정 대학 씨름대회서 매화급 학생부 ‘밀어치기’로 우승
한혜정(용인대)이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혜정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매화급(60㎏ 이하) 학생부 결승서 강사랑(충무고)에게 연속 밀어치기를 성공하며 2-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주연(화성시청)은 국화급(70㎏ 이하) 1부 결승에서 엄하진(구례군청)에게 밀어치기로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연속 잡채기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재하(안산시청) 또한 매화급(60㎏ 이하) 1부 결승에서 김채오(괴산군청)에 잡채기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