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경기=심재호 기자] 가짜 친환경 광고 제품 눈속임에 대한 정부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 제품이 아닌데도 교묘하게 친환경 문구를 제품에 과다 표기하는 등 소비자들의 눈을 피해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부당 환경성 표시·광고 적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 제품이 친환경적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 적발된 경우가 올들어 지난 8월까지만 1천383건에 달했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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