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소재)를 분양하면서 고객 개인정보를 영업직원에게 무단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예상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과천 디센트로 분양대행사에서 텔레마케팅(TM) 팀장으로 활동하던 A씨는 분양대행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한 약 400명의 고객 정보 리스트를 전달하며 TM영업을 종용받았다고 밝혔다.이 고객 정보 리스트에는 고객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주소△분양 관심상품△설문내용 등이 담겨져 있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일부 주거·상업지구에서 청약이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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