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수영장 강좌 폐강 기준을 신종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원상회복키로 하자 수강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25일 공단과 수강생 등에 따르면 공단은 10월 강좌 정기 모집 접수를 시작하면서 지난 23일 수강생들에게 수강인원이 정원의 60% 이하일 경우 즉시 폐강 조치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공단은 신종코로나 발생 이후 수강인원을 정원의 50% 이하로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북구시설관리공단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는 불만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A씨는 “공사를 했음에도 계속해서 샤워실 물막힘과 락커 부족 등 관리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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