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최근 3년간 상추‧시금치‧깻잎 등 국민 섭취량이 많은 채소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 농약 성분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주요 야채 검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잔류 농약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채소 적발 건수는 471건으로 조사됐다.해당 검사는 2020년 국민영양통계에서 국민 섭취량이 많은 채소류 상위 15개 품목(양파‧무‧오이‧토마토‧파‧애호박‧양배추‧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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