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월드 스타” 김효주(27)와 “국내 일인자” 박민지(24)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첫날 정면 승부는 김효주가 앞서나갔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23일 충북 청주의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 단독 선두인 정윤지(22)와는 2타 차이로, 대회 2연패를 향해 무난하게 시작했다.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6m 버디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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