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의회 유아교육비 지원조례안이 수정 가결되면서 시민들 간 갈등이 번져나가고 있다.19일 제2차 회의에서 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대전교육청 소관의 해당 조례안을 부결시켰으나 이어진 제5차 회의에서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시 소관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해서다. 이에 대전 지역 유치원 학부모, 교사 등 시민들이 유아교육비 지원조례안을 부결한 교육위를 비판하는 측과 복환위가 조례안 가결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점을 졸속 제정 시도라고 보는 측으로 갈렸다. 사립유치원연합회는 26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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