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족상잔’ 조장하는 러…“우크라 점령지서 강제 軍징집” 나우어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병력을 충원하기 위해 부분적 동원령을 실시한 러시아가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 중인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까지 병력 징집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관료와 현지 목격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자포리자주(州) 등 점령지에서 18~35세 모든 남성에 대해 지역 밖으로 나가는 것이 금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