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가 23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김학용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안성시 보훈단체 상이군경회, 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광복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훈단체의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했다. 장관급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 전사자의 아들로 어머니가 36살, 내가 7살 때 아버지가 전사했다. 그래서 보훈가족의 애환을 뼛속까지 동감한다”면서 신문기사를 인용해 “국가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