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소설 ‘어린왕자’가 제주에서 가족음악극으로 선보인다.제주 극단 ‘예술공간 오이’는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창작 가족음악극 ‘어린왕자를 찾아줘’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어린왕자를 찾아줘’는 예술공간 오이의 마흔 다섯 번째 작품이다.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1943년 발표작 ‘어린왕자’를 각색했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 한 조종사(배우 부지원)는 우연히 어린아이(김지은)를 만나게 된다. 그 아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양을 그려달라고 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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