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관세청이 밀수업자와 관광객 등에게서 몰수해 판매하는 물품 중에서 최근 고급 시계의 인기가 크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매각된 몰수품 시계류는 총 26억5천317만원어치에 달했다.이는 같은 기간 팔린 금·보석류(9억5천484만원)의 3배 가까운 금액으로, 품목 기준 매각 금액 상위 10대 몰수품 매각 금액(40억8천609만원)의 65%에 달한다.이전까지 품목 기준 매각 금액 상위 10대 몰수품 시계류 판매 금액은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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