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발전하면서 나타나는 교통문제를 크게 소통난, 승차난, 주차난으로 구분을 한다. 조금은 녹슨 이론인데 아직도 우리는 이 틀 안에 갇혀 있는 것 같다.자고 나면 좌회전과 신호등이 생기고, 단속 카메라가 늘어난다. 안전과 질서 유지라는 이유가 그럴듯하지만 민원 해결과 사고 처리가 클린하다는 구실 외에 교통공학적으로 볼 때 낯선 부분들이 많다.이는 소통을 담당하는 행정과 교통사고를 담당하는 경찰의 차이라고 하면 과한 말일까 자문해 본다. 이제는 제주도가 4다도라고 할 만큼 과속방지턱이 많고, 소규모의 주택 단지라도 생기면 버스 정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