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이 피를 흘리고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4일 오후 6시경 작천면 토마리의 한 주택 부엌에서 A(63)씨가 목 부근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으나 1시간여만에 과다출혈로 사망했다.A씨는 부엌에서 목에 날카로운 상처에 베여 피를 흘리고 있었고 마당에는 피가 묻어있는 예초기가 발견됐다.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마당에서 예초기로 목에 상처를 내고 부엌으로 이동해 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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