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최태수] 남성에만 있는 생식기관인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전립선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0% 넘게 증가했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어도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과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은 어떤 기관일까?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 하나로,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운동을 돕는 기관이다. 정액의 30%에 해당하는 미끈거리고 독특한 냄새를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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