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훈씨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일곱 번째 독창회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이번 독창회는 괴테와 하이네 등 작가의 소설과 시에 곡을 만든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로망스와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5~6번,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사랑의 묘약”의 아리아 등을 선사한다.또 현악 4중주 “온 콰르텟”이 특별 공연을 나서 한국 가곡을 연주한다. 대구 오페라페스티벌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김은혜도 함께한다. 반주는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음악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은빛나가 맡는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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