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26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터폴이 권 대표에 대한 적색 수배령을 정식 발령했다.이와 관련해 남부지검은 인터폴과 권 대표의 소재 확인과 신병확보를 위한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앞서 서울남부지검 루나·테라 수사팀은 권 대표를 비롯한 테라폼랩스 관계자 6명에 대한 체포형장을 발부받고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다. 또 외국 국적자 1명을 제외한 5명에 대해서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조치도 함께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권 대표는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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