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중앙보훈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려면, 국립중앙의료원보다 4개월 가량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중앙보훈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려면 164일을 기다려야 한다”며 “이는 국립중앙의료원이 48.1일인데 비해 115일이나 더 걸리는 수치”라고 밝혔다.김성주 의원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른 검사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중앙병원에서 CT 검사에 걸리는 기간은 52.2일인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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