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빠른 출고를 빌미로 고객에게 자사의 고금리 파이낸셜 서비스를 유도한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소비자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폭스바겐 파이낸셜로 출고해야 차량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하고 있다며 카플레이션(Car+Inflation)을 악용해 차량구매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판매방식을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시민회의에 따르면 폭스바겐 코리아는 9월 출시된 폭스바겐의 ‘ID.4’ 전기차 사전예약 순서대로 대기 순번을 지급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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