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공포’커지는데수산물 이력제 참여물량은 016 그쳐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수산물의 수산물 이력제 참여 저조와 외국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 등으로 수산물 유통의 투명성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수산물이력제 참여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산물이력제 표시물량은 6,099톤으로 국내 수산물 총생산량 3,820,048톤의 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