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인 평화로에 차려진 노점상이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더구나 평화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5일 오전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평화로의 한 갓길과 비상정차대에서는 트럭을 이용한 노상 과일 판매가 이뤄지면서 각종 안전사고 우려를 키우고 있다.이날 과일을 구매하기 위해 노점 트럭 앞에 갑자기 멈춰 선 일부 운전자들로 인해 뒤따르던 차들이 급정거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이 여럿 목격됐다.일부 손님들은 차 안에서 물건을 구입했지만, 상당수는 하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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