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킹달러”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그동안 호조를 보였던 베트남의 수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나친 고환율로 수출이 줄면서 수출업체들의 환차익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고무 생산업체 카수미나(Casumina)의 팜 홍 푸(Pham Hong Phu)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현지매체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5~6% 수준인 동화(VND) 대출 대신 2~3%인 달러대출을 이용하고 있어 최근 대출이자가 수출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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