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지난해 5월 실외 마스크 의무 조치를 일부 완화했지만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으로 남아있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스포츠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10월 13일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532일만에 전면 해제되는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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